[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 탄동농협은 11일 유성구 하기동에 있는 새미래 농장을 찾아 임직원,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고주모) 회원과 함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조합원의 농사발전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배봉지 싸기를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조합원은 “요즘 농촌에 일손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탄동농협 일손돕기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농사에 대한 발전과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일손돕기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농사에 어려움이 있는 다른 조합원들에게도 계속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