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종래 대전 대덕구지역위원장<사진>은 지난 3월 1일부터 100일간 진행했던 ‘신탄진에서 오정까지 100일 프로젝트’ 민심탐방을 통해 ‘대덕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구상을 완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위원장은 100일간 각계각층의 대덕구민과 소통하며 지역위원회 구성원과 함께 고민해 새로운 대덕 건설을 위한 방향을 고심했다.

박 위원장은 이를 통해 △대덕을 찾아가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문화·관광 허브 육성 △누구나 찾아가기 쉬운 도시 건설을 위한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모두가 머무르고 살고 싶은 도시를 지향하는 명품행복타운 건설을 제시했다. 박종래 위원장은 “지난 100일 대덕구 곳곳을 다니면 많은 지역분들의 고언을 듣고 또 오랜 시간 고민해 우리 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의 지향점을 제시했다”면서 “시·구와 협력하고 정치적 노력을 더해 우리 대덕구가 새롭게 거듭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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