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KT CS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오프라인 광고책자 제작을 위해 캐시백 광고책자 제작 회사 CSJ, O2O 시스템 개발 전문 퍼블릭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오프라인 광고책자 브랜드 ‘K배달’을 출시할 예정이다.

K배달은 주문 고객에게 일정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 및 등록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오프라인 광고책자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밀착형 앱 콕콕114와 인공지능TV 기가지니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이 주요 홍보채널로 활용하는 오프라인 광고책자의 광고 효과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전국 46개 광고 사업자도 참여한다.

최장규 114플랫폼사업본부장은 “114가 가진 정보 및 시스템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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