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2019년 여름방학 테마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정규 평생교육 프로그램 외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자격증반, 취미반, 인문학, 시민교육 4개 분야 7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자격증반은 제과기능사와 컴퓨터활용능력 2과목으로 자격증취득에 중점을 두고 속성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취미반은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좌로 브런치요리와 핸드드립커피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인문학은 우리아기 좋은 이름 성격성명학을 주제로 이름 짓기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부모들의 성격유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민교육은 앞으로 예기치 않게 다가올 수 있는 치매에 대해 알아보고 치매환자 가족들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방법 등을 폭넓게 알려주는 치매특강과 생활용 세금에 대한 절세 방법을 알아보는 강좌로 세무특강이 운영된다. 심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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