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12일 충무체육관에서 ‘2019 대전시장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학기공, 배드민턴, 아쿠아로빅, 체조, 탁구, 테니스 등 6개 종목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산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열린다.

구 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종합시상 없이 종목별 시상만 한다. 종목별로 개최됐던 어머니(여성)동호인 대상 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통합해서 열리고 있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여성동호인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 제공과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활동 기반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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