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 지난 5월 28일 백화노인복지관에서는 '2019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백화 Safety First! 안전보행교육 1기가 종료되어 수료식을 진행했다. 유은경 명예기자

지난 5월 28일 화요일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에서는 '2019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백화 Safety First! 안전보행교육 1기가 종료되어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시니어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사업이다. 4월 23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6주간 진행된 안전보행교육 1기는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표지판 및 안전보행 방법 교육, 우리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우리의 안전수칙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1기 수료식에 참여한 김모 회원(70)은 "수업을 듣기 전에는 교통표지판에 대해 관심이 없었는데, 이제는 가는 곳마다 표지판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고 밝혔으며, 이모 회원(67)은 "노인은 나이가 들수록 신경이 무뎌져 교통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자주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안전보행교육 1기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기 참여자를 계속해서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태안의 교통안전문화가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안전보행교육 2기는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3기는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시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유은경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