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는 10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대천해수욕장 환경 대청결행사를 가졌다. 보령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보령시는 10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학생 및 군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해수욕장 환경 대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개장(6월 15일) 일주일여를 앞두고 시민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마련한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대하어린이집 원생, 동대초등학교 학부모단 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현재까지는 어른들이 지켜온 해수욕장을 커나가는 학생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자연을 보존하고 훗날까지 지킬 수 있는 환경대청결 행사에 참여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시는 오늘 17일 오후 6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식을 갖고 8월 18일까지 65일간 대천해수욕장을 집중 운영한다.

보령=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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