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오는 14일까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및 고용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조건은 △본사 입주,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 가능한 예비창업자부터 창업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기업 △산학연구개발을 중점기반으로 해당업종이 표준산업분류표상의 기업 등이다. 또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내일채움공제가입기업 등이 우대된다.

입주 시점은 오는 7월 1일부터다. 최대 3개사가 최장 5년 동안 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할 수 있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된 서류를 오는 18일 심사한 뒤 19일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기업에 선정되면 △마케팅분야, 경영분야, 지적재산권 취득경비 및 제반 컨설팅 지원 △연구개발, 맞춤컨설팅, 직원역량교육, 자체운영프로그램 참여지원, 각종 정보 제공 △국가근로장학생지원, 인턴십 등 인력 지원 △각종 시설 무상사용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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