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오는 1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국외 취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국외 취업기회 확대 및 교육교류 협력 기반을 조성에 중점을 뒀다. 방문기간 동안 International House·ALS, Royal On the Park Hotel, 퀸스랜드주 한인회(The Korean Society Of Queensland)등 3개 현지 교육기관 및 취업기관 그리고 한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브리즈번시청 및 TAFE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교육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브리즈번 현지에 취업한 졸업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외 취업 기회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방문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외 취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업계고 학생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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