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오는 8월까지 여름철 기상상태와 주요 관광지 교통안전 취약시기에 맞춰 여름철 교통안전대책을 추진에 나섰다. 군은 여름철 무더위, 폭염, 호우 등 고온다습한 날씨와 레저활동 증가에 따라 피서객 급증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위험요인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해 교통안전을 사전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운 군 교통팀 주무관은 “교통안전점검·평가지침 점검표에 따른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휴가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교통 편의시설을 점검 및 보수해 안전한 여행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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