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강초등학교는 10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초강초 제공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10일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날 체험은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체험처의 주성희 전문 강사(쥬디스제이)가 학교에 방문해 교사와 협동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액자를 만들기 전에 스칸디아모스라는 식물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스탠실을 이용해 캔버스에 구름 및 스칸디아모스의 배경을 직접 꾸미고, 스칸디아모스를 이용해 나무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식물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됐다.

체험에 참여한 천은솔 학생(5학년)은 "미세먼지가 심한데, 이 이끼로 미세먼지를 잡을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내가 만든 작품이 너무 예쁜 것 같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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