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아동극)’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에게는 딱딱하고 지루한 강의식 교육형태가 아닌 다양한 등장인물,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아동극을 통해 형제·자매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오는 7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 등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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