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소방서는 지난 7일 남이면 건천2리 일양경로당에서 소방공무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원거리 농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행사는 △김천하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45세트가 보급됐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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