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 학부모청렴지킴이 깨끗한 SM사단은 10일 학생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재료 검수부터 급식 검식까지 학교급식 전 과정을 모니터링했다<사진>.

이날 학부모들은 식재료 검수를 시작으로 조리실과 식당의 청결상태 등을 살펴보고 조리과정을 참관했으며 완성된 급식을 검식하는 학교급식 전 과정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학부모 김은순은 "가장 청렴해야 할 분야가 먹거리라고 생각한다"며 "식재료 공급과정부터 조리과정, 검식까지 학교급식의 일련과정을 지켜보면서 아이들이 매일 먹는 급식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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