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는 오는 13일 도청 민원실에서 '2019년 2분기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은 지역민 편의 증진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기별로 추진되고 있다.

도민들은 시험장이나 경찰서 등을 찾지 않더라도 도청 민원실에서 운전면허증을 재발급받거나 갱신할 수 있다. 또 7년 무사고 시 1종 보통면허 변경, 국제운전면허 발급 등 총 5종의 운전면허 관련 민원서류 등을 당일 발급받을 수 있다.

안호 도 자치행정과장은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은 물리적·시간적으로 도민의 편의를 위한 민원서비스이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3분기(9월 5일)와 4분기(12월 5일)에도 '찾아가는 운전면허 시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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