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지난 4일 교육부가 총괄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수행하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사업성과 및 사업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국립대를 지역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고등교육 발전 생태계 조성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2018~2022년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된다.

한밭대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올해 연속사업비와 최고등급 선정지원금을 합해 약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윤기 기획처장은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의 비전하에 대학 구성원 모두가 산학협력 기반으로 혁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추진해온 결과”라며 “지역 사회 기여 및 고등교육기회 확대 등 지역중심국립대로서 공적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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