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상의회관 대회의실에서 ‘2019 글로벌인재육성사업’ 최종 합격자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인재육성사업에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과한 30개팀 67명의 합격자가 최종 선발됐다.

최종 합격자는 전국 24개 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관내에서는 8개 대학 46명, 지역 고교 출신으로 관할 외 대학에는 16개 대학, 21명이 선발됐다. 대학별 합격자는 충남대학교가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전대(11명), 한남대(10명) 및 한밭대(7명)도 다수 배출했다.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여러분들이 미래의 주역이므로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문화체험을 쌓고 향후 우리 지역과 국가에 꼭 필요한 인재가 돼 달라”며 “해외에서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특히 안전사고에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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