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안전브랜드(이하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활성화 사업으로 내년부터 10년 간 70곳에 2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범지역의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는 망망대해를 안전하게 인도하는 '바다의 등대'와 같이 구도심 골목길의 슬럼화로 떠났던 사람이 도심의 등대(셉테드)를 통해 어두운 거리를 밝히고 안전한 골목길로 되돌아온다는 콘셉트로 안전과 희망, 낭만을 키워드로 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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