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 유천균 천안여고 교사의 작품이 전시된 모습. 충남도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청내 갤러리 이음에서 내달 25일까지 ‘유천균 서양화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의 기원’이라는 연작으로 서영화 25점이 전시된다. 해당 작품의 작가는 유천균 천안여고 교사로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한국현대미술 러시아 초대전, 한국현대미술 상파울로 초대전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유 교사는 작가노트를 통해 “잠재되어진 무의식과 인식되어진 현실세계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생명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작품을 그렸다”며 “자유로운 관점으로 감상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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