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는 기성동 증촌꽃마을 일원에서 갑천누리길 그린 봉사단 및 체험 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실 따기, 효소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전 서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기성동 증촌꽃마을 일원에서 갑천누리길 그린 봉사단 및 체험 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실 따기, 효소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

수확한 매실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갑천누리길 기성동 지역에 매실나무를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약 800그루를 식재해 이용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매년 수확한 매실을 활용한 체험과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갑천누리길이 생태·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용 및 이용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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