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일자리종합박람회’에 참여할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일자리종합박람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2~3층 로비에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채용 계획이 있거나 기업을 알리기 원하는 지역 내 소재 기업은 오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구직자들이 지역 내 기업들을 전혀 모르고 있어 지난해와 달리 참여 기업의 범위를 채용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홍보를 원하는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박람회를 취·창업 지원과 기업홍보의 장으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내 대·중소·벤처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일자리 나눔의 장이 되도록 박람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