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집,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및 보육관계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에 대한 인형극 '내 치아에 구강 똥이 생겼어요' 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올바른 치아 관리법과 양치질법(3.3.3 양치질법)을 위한 대형 캐릭터 극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양치질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교육하기 위해 기획했다.

구강보건에 관한 내용을 교육적이면서도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재구성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잇솔질 등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공연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치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줘 아동들과 보육 관계자들 높은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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