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 신대 소하천 모습. 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전국 소하천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사업에 ‘신대 소하천’이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금산읍 일원에 위치한 신대리 소하천은 지방하천인 봉황천에 유입되며 농촌지역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다.

전 구간 하폭이 협소하고 하천 본래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환경기능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 1.5㎞를 정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소하천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며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아야 한다. 금산 신대 소하천의 경우 1차 서면 심사 및 2차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낙점을 받았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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