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영동지회는 지난 4일 영동군노인복지관과 여성단체협의회와 노인복지 향상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 및 노인에 대한 이해 및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포괄적인 협력체계 구축, 정기적인 상호교류, 사례관리 네트워크, 상호간의 자원봉사자 지원과 각종 협의사항 교류 등이 이뤄진다.

영동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수 노인회장과 서정길 복지관장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관계를 확대해 복지수준을 한층 높여가겠다"고 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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