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은 6일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단성면 하방리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희생을 추모하는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오전 9시 55분부터 진행된 추념식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를 비롯해 김영주 단양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 회원, 각급 단체장 및 사회단체, 시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추념사에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경제 발전을 이룩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