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경찰서는 6일 오전 10시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유족과 참전 전우, 지역 기관 단체장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13용사가 안장된 있는 영춘면 상리 ‘순국 경찰 13인 묘역’에서 추모 행사를 가졌다.

단양군 영춘면 상리 동대재에 있는 ‘순국 경찰 13인 묘역’은 한국전쟁 당시 퇴각하는 인민군과 교전을 벌이다 조국을 위해 산화한 13인의 청년 경찰단원 영령이 잠들고 있다.

김성준 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13 용사들이 남긴 숭고하신 얼을 이어 안전하고 평안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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