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5일 태안 원이중학교 강당에서 ‘2019년도 태안발전본부 장학회 장학금 및 육영사업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서부발전 권유환 태안발전본부 본부장은 장학금 8350만 원을 원이중학교 전교생 167명에게 전달했으며 육영사업비 5억 38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원이중학교에 전달된 장학금과 육영사업비는 학생들의 수학능력 향상과 선진문화 체험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태안발전본부는 올해 장학금으로 원북·이원 지역 중학생 181명, 고등학생 75명, 대학생 45명 등 총 301명에게 2억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지역 농촌 학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운영사업비 총 13억 5000만 원을 원북초등학교를 포함한 4개 학교에 지원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