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오는 1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지정통계로, 우리나라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분석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 파악을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말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고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가 해당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유형자산 등 총 13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인터넷조사를 원하는 경우에는 광업·제조업조사 홈페이지(www.narastat.kr/ieco)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구 자치행정과장은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 비밀은 엄격하게 보장된다"며 "국가경제정책 수립에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 돼야 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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