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당진시에서는 당진3동 기관·단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3동 시곡동 일원에서 둘레길 걷기행사가 열렸다.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5일 당진시에서는 당진3동 기관·단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3동 시곡동 일원에서 둘레길 걷기행사가 열렸다. 당진3동 둘레길은 2018년 당진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마을의 잊혀져가는 지명·유래를 찾아 발굴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산책코스를 만들어 주민화합과 친목을 강화한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올해에도 그 취지를 이어받아 당진3동 둘레길은 정비 및 보완사업이 한창이다. 이번 행사가 치러진 당진3동 둘레길 B코스는 시곡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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