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5일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희망장학금 1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일 이엘치과병원으로부터 희망장학금 14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장학금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대전지역 14개 학교의 중·고등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지역인재양성에 교육프로그램 기부, 재능 기부, 금품 기부 등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면서 2014년부터 6년간 총 1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은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장학금이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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