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다문화가족 나눔봉사단은 4일 사회복지법인 다사랑 다솜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김밥싸기 및 플라워박스만들기에 이어 결혼이민여성과 장애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맛있는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의 결혼이민여성은 “장애인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현재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얻는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까지 월 2회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및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건강한 가정 행복한 다문화사회에 앞장설 계획이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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