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5월 28일~6월1일 5일에 걸쳐 태국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된 TUCC 태국 쉐프 챌린지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강나루 이규재 학생이 금메달과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했다.

TUCC 태국 쉐프 챌린지는 Asian Gourmet Challenge, Hot Cooking Culinary Challenge, Display Challenge, Fruits and Vegetable Live Challenge Competition 등 여러 가지의 경연들로 진행됐다.

강나루 학생은 Free Style Sugar Showpiece 부문에 출전해 카테고리 전체 4위로 금메달을 거머 줬고, 이규재 학생은 Pork&Chicken Junior Chef, Beef Challenge 부문에 출전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수상했다.

TUCC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서 국제조리사협회(WACS)에서 공식 세계대회로 인정받은 국제 메이저 대회이며 15개국 1000여 명이 넘는 요리사가 참가해 경연을 벌이는 큰 규모의 대회다.

강나루 학생과 이규재 학생은 “외국의 다양한 문화와 요리들을 접하면서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외국의 유명한 쉐프님들에게 요리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좋았고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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