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현충일을 맞아 5~7일 국가유공자와 유족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이용은 대전시가 국가(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위해 마련했다.

무료 이용을 위해서는 시내버스 탑승 시 국가유공자증(독립유공자증), 국가유공자유족증(독립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 상이군경 및 상이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로 금색증 소지자는 연중 무료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오송 BRT 버스(1001번)와 유성구에서 운영하는 마을 버스(마을1·마을3·마을5)는 무료 이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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