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예산군 덕산리솜스파캐슬에서 이광원 도 농업기술원장과 3농정책위원회, 국립종자원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종자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3농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업 경쟁력의 원천인 종자 산업을 활성화하고 도내 종자·종묘·육묘 산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근진 국립종자원 동부지원장이 '세계 종자시장 현황 및 우리의 대응 방향'을, 이동재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이 '충남 신품종 개발·보급 현황'을 각각 발표했다. 또 민간종자 개발 사례 및 민관 협업 방안과 충남 벼 신품종 개발 사례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도내 종자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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