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5개 건설사와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견실시공, 당면현안 행정협조 등 지역 건설경기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건설, 드림월드종합건설㈜, 금강종합건설㈜, ㈜포스코건설, 계룡건설산업㈜,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적극 참여 와 건설장비 등 지역 자재 구입, 협회는 하도급 건설사 견실시공 유도로 공사 품질향상, 구는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한 행정지원과 공사 관련 현안사항 해소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침체된 우리지역 건설경기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계에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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