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2019년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운영 시설을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재단은 도내 문화시설과 자원을 토대로 지역중심의 생애주기별 유아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으며 최근 공모를 마감했다.

선정된 시설은 공주민속극박물관과 당진문화재단, 석장리박물관(시각예술의 미학연구회 협력), 아산도서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순천향대 산학협력단 협력) 등 모두 5곳이다.

해당 시설들은 고유 콘텐츠를 중심으로 누리과정과 차별화된 맞춤형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유아교사 대상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며 기획·운영비 등 모두 2억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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