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일부터 안심행복유치원 15개원을 대상으로 집단 컨설팅과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공립유치원 10곳, 사립유치원 5곳이 ‘안심행복유치원’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컨설팅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문화 정착을 목표로 실시된다.

5일에 실시한 집단 컨설팅에서는 안전 영역별 전문 컨설턴트 10명과 업무 담당자 15명이 유치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및 답변, 토의로 안전한 환경 조성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전관련 전문가를 활용한 컨설팅을 통해 행복한 유치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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