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비다문화가족 등이 함께하는 가족캠프 프로그램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한울타리 힐링캠프’를 운영한다.

한울타리 힐링캠프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간 교류로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하고 3대 가정, 다자녀 가정 등 다양한 가족 단위의 가족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오는 29일부터 1박 2일간 관내 캠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사업은 △친밀감 향상 프로그램 △가족요리대회 △가족친화 레크리에이션 △우리가족 단합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총 30가정 120여 명이다. 선정기준은 △취약가정(1순위) △3대 가정(2순위) △다자녀가정(3순위)이며 동일 순위가 다수일 경우 추첨을 진행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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