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이하 LH)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세종시 연동면에 위치한 금빛노을교 및 5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살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 재해 취약구간(비탈면, 터파기 구간 등) 및 수방대책, 구조물 안전시설물(추락방지 시설, 가시설등)의 안정성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일 본부장은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의식의 생활화 등 안전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가 Top-down 방식의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건설현장 종사자 모두가 안전감시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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