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오는 7일 청춘 너나들이에서 ‘청년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로, 취·창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에는 가수 박지헌 미니콘서트, 버스킹 밴드, 퍼포먼스 공연으로 청년들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문화로 전달한다.

행사에는 취업 관련 홍보영상과 대전대 현병환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나에게 필요한 성공전략’을 주제로 청년들이 4차 산업시대를 현명하게 살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청년진로콘서트 전 행사 참여는 무료며, 행사일 전까지 구글 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최명진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모든 통계가 청년들의 취·창업이 어렵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지만 우리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전문가 멘토들의 경험과 실습을 통해 폭넓은 혜안을 접해 진로를 찾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올해 네 차례 진로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으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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