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이 지난 1일 조기개장하며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태안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이 지난 1일 조기개장하며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사)만리포관광협회(회장 전완수)는 지난 1일 ‘제64회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식’을 갖고 정식개장에 들어갔으며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광객 안전확보를 위해 폭 100m, 길이 70m 구역을 야간입욕구간으로 정하고 안전시설물 및 안전인력을 배치, 빈틈없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로 4년 연속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개장 첫날 만리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5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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