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대 윤상철(57) 청주세무서장 취임식이 3일 청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청주세무서 제공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제41대 윤상철(57) 청주세무서장 취임식이 3일 청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윤 신임서장은 “바이오 산업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도시 청주세무서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며 “‘행정’으로서의 세정이 아닌 ‘조력’으로서의 서비스 세정으로, ‘수동적 답습’에서 벗어나 ‘능동적 혁신’으로, 탈세행위에는 추상같이 대응하는 ‘정의로운 세정’으로 나아가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 출생인 윤 서장은 서울 영일고, 국립세무대(1기)를 졸업하고 용산세무서 총무과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국세공무원 교육원 교수과, 성북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서울청 조사 4국, 서울청 조사 2국을 거쳤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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