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숲근린공원·반석천 살펴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해 현장중심의 공감행정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구청장의 현장공감 로드’를 반석동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 노은3동장, 노은3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들이 참석해 해랑숲근린공원에서 반석천 재해복구현장까지 2.7㎞를 걸으며 도로와 교량을 살피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올 여름 장마를 대비해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해랑숲근린공원과 반석천의 재해복구 현장을 찾아 미비점을 점검하는 등 복구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복구사업 마무리와 하수관로 준설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체계적인 데이터를 통해 앞으로도 장마뿐 아니라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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