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3일 현장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초·팀단위 전술훈련 결과 각종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 현장 대응체제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SOP운용 능력평가 △소방무선통신약어 평가 △화재 진압 4인조법 △방화복(공기호흡기) 착용법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로프매듭 기구묶기 등이다.

한종욱 서장은 “소방전술 훈련과 평가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한 소방관을 육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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