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충북대학교병원 바람의도서관은 지난달 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일상드로잉, 우리 같이 그려볼까요’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전문가인 항승주 드로잉 강사가 수업을 맡았다.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바람의도서관은 병원에 있는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4월부터 9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에 진행하는 작은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그림자연극놀이, 목공예체험, 그림책 전래놀이, 생태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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