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충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이중연)은 남부권역 '함께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지역 초·중·고와 교육청소속 공공도서관 32기관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독후활동 등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에는 노인경 작가의 '곰씨의 의자'로 연무중앙초 4학년을 대상으로 독후활동을 운영했고, 지난 31일에는 청양도서관에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말하는 용기'를 주제로 노인경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중연 원장은 "책 읽기 사업은 올해로 3회째로 총 29개 학교, 3개 도서관에서 독서릴레이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독서 생활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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