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KB국민은행은 기업자금관리 플랫폼 ‘Star CMS’가 출시 11개월 만에 가입기업고객 4만개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Star CMS는 기업의 국내자금관리와 글로벌자금관리를 통합 제공하며 국민은행 기업인터넷뱅킹에서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자금관리서비스는 기존 CMS상품을 통해 수수료를 부담하며 사용하던 주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본·지사 관리 및 단계별 결재 기능은 실시간으로 지사 계좌 거래내역 및 잔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지사 계좌를 통해 이체할 수도 있다. 더불어 결재라인 설정을 통해 직원별 업무 권한을 지정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Star CMS를 이용한 모든 이체 수수료는 무료이며 최대 5000건까지 한번에 이체가 가능하여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여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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