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사례관리 네트워크 지역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총 9개소가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6~11월 1개소 당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는 예산군 희망복지지원단, 12개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21개 기관이 참여하며,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네트워크 조정기관이 돼 사업을 총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군의 특성에 맞는 통합사례관리 체계 기틀을 마련하고, 공공과 민간 기관 간 연계·협력으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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