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은 오는 13일부터 태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하는 선수단 및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를 2주 앞두고 성공적인 체전준비와 함께 종합순위 4위를 목표로 종목별 강화훈련장에서 유형별, 종목별 훈련, 1대1 맞춤형 기초체력 및 전문기술 훈련을 진행하는 등 군 선수단의 전력 등을 점검했다.

가세로 군수는 “그동안 체전을 준비하느라 열심히 노력해 온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군은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태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1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총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 3000여 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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