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지난달 30일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얀마 등 5개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힐링SONG 의료관광 해외 바이어 초청팸투어를 실시했다.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진행된 힐링SONG 의료관광 해외 바이어 초청 팸투어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의 힐링SONG 의료관광 연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팸투어단은 문정우 군수와의 만남을 통해 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삼터, 금산인삼관, 인삼약초 시장에 들려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금산인삼의 위상을 확인했다. 또 자연치유의 메카로 알려진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을 방문, 현재 금산군이 실시하고 있는 황토치유방 임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러시아에서 온 바이어는 “러시아에서 금산에 오면 나도 아토피 자연치유마을에 거주할 수 있는가”라고 질문하며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건강체험으로 관내에 위치한 인삼음식을 만드는 체험시설을 찾아 초코쿠키와 인삼쿠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해외 초청 팸투어는 세계중요농업유산에 선정된 금산인삼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갈 수 있을 수 있는 시발점이 됐다는 평가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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